전략적 팀 전투

라이엇 게임즈에서 출시한 오토배틀러[1] 게임. 정식 명칭은 전략적 팀 전투이나 롤토체스, 롤체, TFT 등으로 줄여부르는 일이 더 많다.

2019년 DOTA 2의 커스텀 모드로 나온 DOTA AUTO CHESS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세계적으로 흥행하자 수많은 아류작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체스 열풍에 탑승한다.

처음 나왔을 때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과 기본 스킨을 그대로 체스류에 이식한 버전으로 각종 버그, 불합리한 밸런스, 오토 체스와 달라진게 없는 시스템 등으로 욕을 존나게 처먹었지만 점차 해가 지나고 시즌을 거듭하며 증강[2], 공동 선택 단계 개편, 독자적인 스킨 및 스킬 시스템을 선보이지만 그때마다 각종 버그와 밸런스 붕괴, 시너지 재탕 등으로 매번 욕을 먹는 게임이다.

너한테 필요한 템은 다른놈이 낼름 집어가거나 절대 뜨지 않으며 기물락은 일상이다. 병신 운빨좆망겜. 그와중에 게임 디렉터인 모트독은 사기덱 하나만 대깨쳐서 티어를 올리며 자기가 만족할때까지 티어를 올리면 개사기덱을 너프시킨다. 밸류덱이 판치면 밸류를 적당히 줄이는게 아니라 아예 밸류덱 자체를 사장시켜서 리롤덱 천국을 만들며 그렇게 리롤덱이 판치는 메타를 만들면 덱의 다양성이 생겼다며 게임을 유기한다.
웬만한 인내심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하지마라. 좆같다. 그와중에 돈독이 올라서 전설이[3] 뽑기는 아주 창렬한 확률을 자랑한다. 모트독 씹새끼 사퇴해라